[서울=뉴시스] 조현아 기자 = 서울 송파구가 오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90억원 규모의 ‘송파사랑상품권’을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. 7%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.
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, 티머니페이, 신한쏠(SOL), 머니트리, 신한플레이(PLAY) 등 5개 앱을 통해 가능하다.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. 보유 한도는 200만원까지다. 상품권 결제금액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율 30%의 혜택을 받는다.
팬마는 1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. 상품권은 송파구에 있는 1만6700여 개의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.
서강석 송파구청장은 “송파사랑상품권 발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”며 “우리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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